나의 페미니즘 (2)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키 티스토리에서 공감가는글 -한국여성의 정신승리 용도로 자리잡은 페미니즘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헬조선 그 자체라는 것에 반박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. 80년대생들 정말 살기 어렵고 90년대생들은 더 어렵고 2000년생 이후부터는 따먹을 열매나 있을는지 모르겠다. 이런 팍팍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소심한 한국인들은 절대 혁명은 하지는 않고(혁명할만한 한국인들은 옛날에 싸우다가 다 죽었음) 시대의 비극을 피하고자 일종의 정신 승리 용도품을 찾는다. 소비 중독, 먹을 것 중독, 아이돌 중독, SNS 중독 등... 2018/03/22 - [나의 아저씨]보다 아이유를 더 증오하는 사람들 2018/04/20 - 아이유가 너무 싫고 미워죽겠는 여자들 현재 여성들의 삶을 파고드는 "정신 승리" 용도품 중 제일은 페미니즘이라고 생각한다. 남자들의 경우 "일베", "디씨"같은 남초 커뮤 사이트에.. 커뮤니티 페미니즘을 버릴때 페미니즘이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면 마키님의 한녀백서와 에리카님의 글을 그 다음 전환점을 도는 계기가 되었다. 커뮤에서 페미니즘 배우면 인생이 망가지기 딱 좋다. 원래 세상은 불공평하고 어떻게든 그 안에서 살아가야하는데, 바뀌지 않을 세상탓만 하게되기 때문이다. 바꿀 수 없는 것을 바꾸려 하면 인생이 힘들어진다. 내가 할 수 있는 선 안에서 노력하고 즐기며 살아야 한다. 그런데 커뮤내 페미니즘은 그 분노를 다시 삶의 에너지로 만들고, 긍정적으로 살기 힘들게 만든다. 한남새기들이 빻은 말을 하네? 그 말들이 나를 괴롭도록 하지 말고 흘려보내면 된다. 이용할 수있는 것들만 취하면된다. 근데 커뮤니티 페미를 하다보면 아..세상은 존나 빻았는데 왜 같은 여자들은 우리얘기를 안들을까 아 절망절망 하다가 다버리.. 이전 1 다음
